후지 칸나는 2022년 2월 '주간 포스트'에서 그라비아에 도전한 후, 같은 해 7월 마돈나 전속 여배우로 AV에 데뷔했다. 그녀는 오사카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공계 상장기업에서 연구직으로 일했다. 처음에는 회사에 AV 일을 비밀로 하고 병행했지만, 동료의 제보로 상사에게 들통 나 결국 6년간 다닌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어릴 적부터 발레를 했던 그녀는 '우등생'으로 살아오면서도 발레나 일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해 좌절감을 느끼던 차에, 지인에게서 "발레가 아니라면 좋은 몸을 가졌다"는 말을 듣고 AV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큰 가슴이 자랑거리가 되었고, 바쁜 와중에도 매일 발레 연습을 하며 심신을 다스리고 있다.